딸기시루 오픈런 후기

딸기 시루 오픈런 후기 입니다. 

 

24년 12월 28일 서울에서 가족모임이 있어...

대전에 사는 아랫사람의 도리는 딸기시루를 사가는 것이 안닐까 라고 생각되어 ^^ 

오픈시간 8시 전에 성심당 케익부띠끄로 달려갔다.

 

오픈전이라 입구엔 몇사람 보이지 않아.. 

생각보다 줄이 짧네...라고 기대한 순간...ㅠㅠ

앞에 서 계셨던 직원분께서.. 줄은 지하로 가시면 됩니다...........

 

바로옆 지하 상가 입구로 내려간순간.... 이미 한바퀴 돌아 굽어진 줄의 끝을 찾는데 한참이 걸렸다..

이거 SNS에서 보던 그 상황이구나...... 기다리는 분들 대부분이...  같은 생각을 하시는 듯..

 

아무튼 지하에서 50분, 지상에서 20분 대기한 후 겨우 결제를 할 수 있었다..

내가 입구 진입하려는 순간 바로 앞에 임산부님이 오셔서 바로 입장...

이미 인터넷에서 임산부 우대라는 것을 읽고 갔기에 다행이지.. 오랜 기다림후

세치기 당한 느낌이라 모르고 갔음 살짝 화날 수도 있었겠지만 앞을 양보하면서도 

기분 나쁘지가 않더라구요^^  이런 배려는 참 좋은 배려인것 같아요!! 성심당 짱!! 

☆ 임산부는 증빙 보여주시면 웨이팅 없이 입장가능하니 증빙가지고입구에 직원분께 보여주시면됩니다.

 

부띠끄 본점에서는 딸기시루와 딸기시루 막내 각각 1개씩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두개 결제하고 영수증 받고 예전에는 영수증과 번호표를 받아 바로 옆에서 케익을 받을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영수증을 가지고 출구로 나와서 바로 오른쪽으로 가면 케익픽업하는 곳이 있어서

줄을 서서 기다리다 영수증을 보여드리면 결제한 케익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딸기 떨어질까 고이고이 모시고 가족모임에 갔더니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유명한 딸기시루냐며 다들 사진찍으시고 공격적으로 퍼담은 후 맛있게들

드셨답니다.  작년보다 딸기와 초코시트의 조화가 더 좋아진것같아요.. 

 

저는 가족들을 위해 오픈시간전부터 줄을서서 1시간 반 웨이팅 후 모시고 왔다고 생색내며

더욱 즐거운 연말모임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작년과는 변경된 시루 구매 방법이 인스타에 올라와있어서 퍼왔습니다. 참고들 하세요!! 

---

케익부띠끄 본점  <시루 구매 방법> 

1) 제품,케익,시루케익 먼저 부띠끄 매장에서 결제 
2) 계산한 영수증 챙기기

3) 영수증을 가지고 시루전용매장으로 이동하여 픽업 (부띠끄 출구로나가 오른쪽으로 돌면 바로 픽업매장으로 

    들어가는 곳이 보입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성심당케익부띠끄(@sungsimdang_cakeboutique)님의 공유 게시물

https://www.instagram.com/reel/DD05rq9pRmW/?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