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년(乙巳年)년 십간과 십이지를 결합하여 만들어진 육십갑자(60년 주기) 중 하나입니다.
을사년은 을이라는 십간과 사라는 십이지를 결합한 것입니다.
십간(十干)
십간은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辛), 임(壬), 계(癸) 총 10개의 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하늘의 에너지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십이지(十二支)
십이지는 자(子), 축(丑), 인(寅), 묘(卯), 진(辰), 사(巳), 오(午), 미(未), 신(申), 유(酉), 술(戌), 해(亥) 총 12개의 요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물들로 상징됩니다. 이는 지구의 에너지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육십갑자(六十甲子)
육십갑자는 십간과 십이지를 조합하여 만들어집니다. 예를 들어, 갑자년(甲子年), 을축년(乙丑年), 병인년(丙寅年)과 같은 식으로 십간의 첫 번째 요소인 갑과 십이지의 첫 번째 요소인 자가 결합하면 '갑자년'이 됩니다. 이 조합을 계속 반복하면 총 60가지의 조합이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60년 주기를 "육십갑자"라고 부릅니다.
한 번 육십갑자가 시작되면, 60년이 지나야 다시 같은 갑자가 돌아오게 됩니다. 즉, 을사년도 60년 후에야 다시 돌아오게 되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 2025년: 을사년(乙巳年)
- 2085년: 을사년(乙巳年)
이와 같이, 십간과 십이지를 통해 년도를 결정합니다.
십간(十干) |
십이지(十二支) |
십간은 하늘의 기운을 나타내는 10개의 요소로 구성 각각의 십간은 특정한 성질과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이들은 서로 짝을 이루어 양과 음으로 나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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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지는 지구의 기운을 나타내는 12개의 동물로 상징되는 요소로 구성 각각의 십이지는 특정한 시간과 계절, 그리고 성질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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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십갑자는 십간과 십이지를 결합하여 60년 주기를 만들며, 이를 통해 특정한 해를 나타냅니다.
육십갑자 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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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갑자(甲子) 2. 을축(乙丑) 3. 병인(丙寅) 4. 정묘(丁卯) 5. 무진(戊辰) 6. 기사(己巳) 7. 경오(庚午) 8. 신미(辛未) 9. 임신(壬申) 10. 계유(癸酉) 11. 갑술(甲戌) 12. 을해(乙亥) |
25. 무자(戊子) 26. 기축(己丑) 27. 경인(庚寅) 28. 신묘(辛卯) 29. 임진(壬辰) 30. 계사(癸巳) 31. 갑오(甲午) 32. 을미(乙未) 33. 병신(丙申) 34. 정유(丁酉) 35. 무술(戊戌) 36. 기해(己亥) |
49. 임자(壬子) 50. 계축(癸丑) 51. 갑인(甲寅) 52. 을묘(乙卯) 53. 병진(丙辰) 54. 정사(丁巳) 55. 무오(戊午) 56. 기미(己未) 57. 경신(庚申) 58. 신유(辛酉) 59. 임술(壬戌) 60. 계해(癸亥) |
13. 병자(丙子) 14. 정축(丁丑) 15. 무인(戊寅) 16. 기묘(己卯) 17. 경진(庚辰) 18. 신사(辛巳) 19. 임오(壬午) 20 계미(癸未) 21. 갑신(甲申) 22. 을유(乙酉) 23 .병술(丙戌) 24. 정해(丁亥) |
37. 경자(庚子) 38. 신축(辛丑) 39. 임인(壬寅) 40. 계묘(癸卯) 41. 갑진(甲辰) 42. 을사(乙巳) 43. 병오(丙午) 44. 정미(丁未) 45. 무신(戊申) 46. 기유(己酉) 47. 경술(庚戌) 48. 신해(辛亥) |
육십갑자 사용
육십갑자는 고대 중국에서부터 사용되었으며,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 여러 나라에서도 채택되어 사용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년, 월, 일, 시를 구분할 수 있으며, 특정한 시기와 사건을 기록하는 데에도 사용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2025년은 을사년(乙巳年)이며, 이는 60년 주기 중 42번째 해입니다. 2085년이 되면 다시 을사년이 돌아오게 됩니다.
이처럼 육십갑자는 천간과 지지를 결합하여 년도를 순환적으로 기록하는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