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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정보

겨울철 폭설·습설 대비 행동요령

by Rain1000 2024.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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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눈이 많이 내린다는 예보들이 있어  폭설 습설 대비 행동 요령을 찾아보았습니다.

 

눈 내리기 전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폭설과 습설에 대비 

 눈이 쌓였을 경우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 

 운전 결빙, 도로 살얼음에 대비해 안전거리 유지


< 눈 내리기 전 또는 예보 시 >
❶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여 폭설·습설에 대비하세요
* 습설(濕雪)은 일반 눈에 비해 3배(최대 10배) 이상 무거워 시설물 붕괴 등 피해 우려가 큼
❷ 노후 건물, 시설물은 미리 점검·보강하고, 위험요소는 제거하세요
* 비닐하우스 지주 보강, 수목 나뭇가지 정리, 천막·캐노피 분리·해체 등
❸ 주변의 안전한 대피소와 이동경로를 사전에 확인하세요
* 국민재난안전포털(safekorea.go.kr), 안전디딤돌 앱, 지자체 홈페이지 등 활용
❹ 정전·고립에 대비하여 생활필수품을 가정·차량에 비치하세요
* 비상조명(손전등, 양초, 성냥 등), 보온물품(담요, 핫팩 등), 식량, 연료 등


< 눈 내릴 때 또는 대설 특보 시 >
❺ 제설작업은 주간에, 2인 이상, 안전을 확보한 후 실시하세요
*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야간·새벽시간대 작업 및 지붕에 올라가는 등 무리한 작업 금지
* 제설작업 前, 주변에 붕괴·전도 우려가 있는 노후 가로수, 임시 건축물 등 확인
❻ 적설취약구조물 등 무너지거나 쓰러질 우려가 있는 곳 주변은 접근하지 마세요
* 아케이드 구조 재래시장, 비닐하우스, 노후 축사, 천막시설, 공사현장, 기둥이 없는 대형공간 구조의 공장·창고·체육시설 및 가로수·고목(古木) 등
❼ 눈이 많이 쌓였을 경우, 대피소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하세요
* 특히, 주거형 비닐하우스, 노후·임시 건축물, 무허가 건축물 등에 거주 시 유의
❽ 건물의 이상 징조가 있으면 즉시 밖으로 대피 후 119·112에 신고하세요
* 벽·바닥의 균열, 기둥이 휘거나 처짐 현상, 마감재가 떨어지는 현상, 갈라지거나 깨지는 소리 등
❾ 눈이 쌓였을 경우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세요
* 재난안전문자, 재난자막방송 등 확인
❿ 운전 시에는 결빙, 도로 살얼음에 대비하여 안전거리 유지 및 서행하세요
* 제한 최고속도의 20% ~ 50% 감속(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19조➁)



 

출처 : 유성이 페이스북

참고
습설의 특징 및 위험성
□ 습설의 특징
○ (형태) 수증기가 엉겨붙어 둥글고 무거운 형태
○ (형성온도) 영하 10도 이상, 0도에 가까운 비교적 높은 온도에서 주로 형성
○ (특징) 물기가 많아 무겁고 단위부피당 밀도가 높음
○ (무게) 일반적으로 건설 대비 3배 정도 무겁다고 알려져 있으나, 기상 상황에 따라 최대 10배 이상 무거울 수 있는 수준
□ 습설의 위험성
○ 【붕괴】 건설(乾雪, 건조한 눈)에 비해 무게가 무거운 탓에 눈이 많이 쌓일 경우, 노후건물의 지붕, 비닐하우스, 간이 구조물 등 각종 시설물이 눈의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붕괴될 우려
○ 【전도】 가로수·고목(古木), 전신주 등에 눈이 쌓여 부러지거나 쓰러질 수 있으며, 이때 인명피해 또는 전선 파손 등의 영향으로 정전 및 통신 장애와 같은 사고 발생 우려
○ 【미끄럼】 도로에 눈이 쌓일 경우 쉽게 얼어붙어 미끄러운 상태로 변하면서 보행자 낙상 사고, 자동차 충돌 사고 발생 우려
○ 【고립】 짧은 시간에 눈이 집중적으로 내리면서 차량이 도로에 정체될 경우, 장시간 고립으로 인한 문제 발생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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